배우 박하선이 서둘러 결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박하선은 올해 초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라는 남편상과 인생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하선은 바라는 남편상을 묻는 질문에 "답답해도 착하면 된다. 어릴 때는 나쁜 스타일도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박하선은 인생 계획과 관련해 "한 생명을 책임지기엔 내가 아직 어린 것 같다. 버틸 때까지 버티다가 가고 싶다"라며 34살쯤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비췄다.

이때 박하선은 "미뤄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 얼마 안 가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과 결혼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놓치기 싫을 정도로 좋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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