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상욱의 연기 열정이 시선을 끌고 있다.

류상욱은 퀴어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오민석과 '브로맨스'를 이루는 역할을 완벽 소화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류상욱 오민석이 출연한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는 10년 동안 공들인 남자친구를 훈남 게이에게 빼앗긴 잘나가는 라디오 방송작가 겸 DJ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동성애 소재를 유쾌하게 그려낸 탓에 해당 영화는 개봉 이후 "동성애에 대한 거부감이 안 든다" 등의 반응을 얻었다.

류상욱은 오민석과 연기하며 키스신까지 소화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때 류상욱 오민석은 서로의 감정을 잡기 위해 눈을 감고 키스했다는 후문.

한편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포스터도 회자되고 있다.

포스터 속에선 상반신 누드로 서로에게 붙어 있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류상욱 오민석은 미묘한 표정을 지어 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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