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 인기에 힘입어 상가 투자 역시 1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가 각광받고 있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상가의 경우 이미 구축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상가 인지도 및 집객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일반 상가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 투자자들은 물론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GS건설의 본사가 위치한 '그랑서울'의 상점가는 명실상부 광화문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잡았다. GS건설이 사용하는 '그랑'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장소 이미지와 함께 다양한 MD구성 등이 인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랑서울 상점가에는 점심, 저녁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긴 줄이 이어지는 등 강북권의 대표 상권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공덕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도록 인근 트램을 따라 이어지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해 인근 공원과 어우러진 테마 상권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가의 경우 안정적 자금으로 분양부터 준공까지 안심할 수 있는데다 이용객들의 선호도도 높아 각광받고 있다"며 "상품성과 브랜드는 물론 배후수요까지 갖춘 상가는 높은 웃돈이 붙어 거래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처로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상가투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군 건설사 GS건설 자이의 브랜드를 내건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이 KTX광명역세권에 들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4개동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228실로 구성된다. 1일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광명역세권에 위치하여, KTX광명역 및 지하철 1호선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의 장점인 평일 고정수요를 갖췄다. 또한 주변으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한 주7일 하이브리드상권을 확보했다.

또한 KTX광명역세권의 랜드마크 아파트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2653가구)'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테라스 공간이 적용된다. 또한 데크 설치를 비롯해 박공 지붕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편리하고 풍부한 교통환경은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의 큰 장점이다.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계획), 월곶~판교선(계획) 등 신규 노선 등 뛰어난 철도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최근에는 광명~사당, 광명~강남 간 KTX셔틀버스 운행으로 15~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편리한 강남 접근성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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