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의 아내이자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허양임의 과거 일화가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지난달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허양임이 고정 패널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MC들은 허양임에게 "대학시절부터 뛰어난 외모로 유명세를 탄 사실이 맞냐"고 물었고, 이에 허양임을 가르쳤던 주웅 전문의는 "이대 목동병원에서 레지던트하던 시절부터 예쁜 외모로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의학계의 김태희'로 불린다는 사실이 언급되자 허양임은 "김태희 씨에게는 죄송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허양임은 현재 KBS2 '비타민'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건강과 관련된 지식들을 전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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