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전 멤버 조현영과 알렉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레인보우 멤버들이 조현영과 알렉스의 만남에 기대를 드러냈던 것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인보우 멤버 지숙, 재경, 윤혜가 식사를 하며 조현영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재경은 당시 알렉스가 공개 열애 중이던 조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재경은 지난해 2월 진행된 레인보우의 쇼케이스에서도 조현영과 알렉스의 열애에 대해 "우린 조현영을 응원한다. 행복하길 바란다"며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20일 조현영 측은 이날 불거진 결별설에 대해 "최근 알렉스 씨와 결별하였으며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인정했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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