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가 '그래미 어워드 2017'에서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에 오른 가운데, 비욘세의 임신 화보가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비욘세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화보를 공개하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비욘세는 "우리는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려 한다"며 "우리는 두 번이나 축복 받았다. 우리는 우리 가족이 두 배로 성장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감사하며, 당신들의 호의에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첨부했다.
공개된 화보 속 비욘세는 면사포를 쓰고 꽃에 둘러싸인 채 자신의 배를 손으로 어루만지고 있다.
한편 비욘세는 12일(현지시각) 열린 '그래미 어워드 2017'에서 9개 부분에 후보로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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