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가수 보아와의 열애설을 초고속 인정했다.
18일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지난해 말부터 핑크빛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 동료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후 주원 측은 보도를 인정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주원은 2017년 군 입대를 앞둔 스타 중 한 명이다.
주원은 지난해 말 서울지방검찰청이 발표한 예능 특기병(서울경찰홍보단) 입대를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일각에서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드라마판이 주원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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