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새누리당' 전 의원의 대선 출마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인제 전 의원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9대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인제 전 의원은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저 자신부터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붓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인제 전 의원의 대선 출마는 충분히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이인제 전 의원은 2016년 12월 15일 방송된 YTN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저는 대선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뜻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인제 전 의원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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