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에서 제조 중인 아기 물티슈 '하기스 물티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메탄올이 검출돼 전량 회수에 들어간 가운데, 엄마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하기스 물티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은 유한킴벌리에서 제조 중인 하기스 기저귀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하기스 기저귀도 조사해봐야 하는 거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편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가 제조·생산한 물티슈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개 제품에서 메탄올이 허용 기준치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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