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양우건설㈜의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잔여 세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59㎡와 84㎡A 타입은 완판됐으며 72㎡와 84㎡B 타입은 막바지 분양이 진행 중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분양가에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한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과 '아름드리센터'로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들어서는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부춘산 자락에 위치해 산과 서산시내가 내려 보이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도시자연공원, 성암서원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산시청, 문화회관, 시립도서관, 롯데마트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도 이미 갖춰진 서산도심에 자리하고 있다.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교통편도 편리하다. 직주근접이 가능해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 내 어린이집도 마련돼 있다.

내부 설계는 방 3개와 거실이 전면 배치되는'4Bay 신평면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또한 84㎡B(일부 세대 제외)는 남향위주 4Bay에 3면 개방형으로 3개면 조망까지 가능해 선호도가 높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벽지, 마루판, 접착제 등을 친환경 마감재로 사용했으며 자연환기 시스템도 갖췄다. 층간 소음을 고려해 저감재로 시공했다. 또한 첨단 감지기를 설치한 공동현관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방범 감지기와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이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종민 기자 jongmin1@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