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안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인 가운데, 조안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던 것이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조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운명론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당시 조안은 "편하고 저와 맞는 좋은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고 싶다"며 "결혼을 하기 위해 누군가를 찾는 것보다는 운명을 믿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안은 "어쩌면 철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며 "나랑 비슷한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이상형을 덧붙였다.
한편 10일 조안의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조안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 IT업계 종사자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