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가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엄지가 '너 그리고 나' 컴백 쇼케이스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모으고 있다.
엄지는 7월 11일 진행된 '너 그리고 나' 컴백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이 각자 필요한 것에 대해 묻는 질문에 '체력'이라고 답했다.
당시 엄지는 "체력이 고갈되는 시기라서 체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이 발언은 엄지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5일 엄지가 좌측 대퇴부 봉공근 염좌라는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는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명의 멤버들이 활동을 이어간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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