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배우 최성원의 근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기 전 밝혔던 소박한 소망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최성원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은지 밝힌 바 있다.
당시 최성원은 "사람들이 쉽게 다가오고, 제가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는 그런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30일 최성원 측은 그의 근황에 대해 "고비를 넘기고 회복하고 있다.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성원은 지난 5월 '마녀보감' 촬영 중 몸의 이상 신호를 감지하고 병원을 찾았다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최효정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