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나르샤는 오는 10월 사랑하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나르샤는 예비신랑과 함께 10월 초 세이셸로 출국해 현지서 두 사람만의 조용한 예식을 올릴 계획으로 전해진다.
사실 나르샤는 공개 연애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다.
나르샤는 한 인터뷰를 통해서도 "난 공개연애는 별로다. 지금까지 안 걸리고 잘 만난 것 보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공개 연애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왔던 그였기에, 올해 초 현 예비신랑과의 열애 인정은 꽤 무거운 의미를 뜻한다.
당시 한 매체는 나르샤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올 가을 결혼 계획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고 소속사 측은 "아직 결혼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일축했다.
최현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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