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프랜차이즈는 자사 부대찌개 브랜드 쉐프의 부대찌개가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75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75점 돌파에 대해 안정적인 물류공급을 통한 경영관리로 가맹점들과 신뢰를 쌓고 상생하는 관계를 만든 게 본사와 가맹점간에 윈윈전략으로 통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위해 KW프랜차이즈는 가맹점 오픈 후 전문 요리사와 슈퍼바이저를 배치해 해당 가맹점이 그 지역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가맹점의 성공이 곧 회사의 성공이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가맹점 관리에 힘쓰고 있고, 가맹점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로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KW프랜차이즈는 가맹점과의 상생관계와 함께 트렌드 파악해 10번가의 고깃집 등 신규브랜드를 론칭했다. 최근 쉐프의 부대찌개와 10번가의 고깃집의 브랜드 콜라보를 통한 송파가락점이 개점됐다.

업체 관계자는 "부대찌개가 확실하게 점심매출을 책임지고 고깃집으로 저녁매출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멀티샾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신규가맹점주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이들 브랜드의 성공으로 1년 만에 매장을 75개로 늘리는 것과 동시에 0%에 가까운 페점률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도 KW프랜차이즈는 해외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중국 진출이 진행 중이고, 베이징 해피몰에 120평의 매장이 오픈할 예정이다.
윤현일 기자 yhi@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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