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최근 Jtbc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다시 한 번 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아는 지난 14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 앞에 한 층 더 다가섰다. 특히 먹을 것을 한 가득 들어있는 본인의 냉장고를 과감히 여는 행동과 섹시한 춤을 춰 삼촌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흥분케 했다.

'섹시', '패왕색'이라는 별명과 다르게 현아가 알고보니 현모양처를 꿈꾸는 조신한 아가씨 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아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한 장의 사진 속 현아의 모습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로 뭔가를 끓이고 있다. 손수 요리한 것으로 추측되는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일제히 "현아, 알보보니 현모양처였어", "현아. 이제 패왕색 지우자", "현아, 한복도 무지 잘 어울리는구나"라는 반응으로 감탄했다.

한편, 가수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지난 달 1일 'Act. 7'이라는 앨범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싫어'가 현재 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미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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