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알고 보니 저축왕? "모으는 스타일, 10을 벌면 8을 저축해"
래퍼 그레이와 소녀시대 티파니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그레이의 절약 정신이 덩달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레이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작권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레이는 녹화 당일이 저작권료가 들어오는 날이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모았다.
이어 "돈을 벌면 옷이랑 신발에 지출한다. 그래도 도끼만큼은 아니다"며 "아직 돈이 안 된다. 나는 모으는 스타일이다. 10을 벌면 8을 저축한다. 모은 돈으로 최근 어머니 차를 사드렸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티파니와 그레이 양측은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친한 동료일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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