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귀접 경험 "처음엔 수치스러웠는데 후엔 음양의 조화 느껴"
개그우먼 장도연이 화제인 가운데, 장도연의 귀접 경험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도연은 지난해 3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귀접 경험을 털어놨다.
당시 장도연은 "2년 전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에 남자 귀신이 야하게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신동엽은 "그런 걸 귀접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도연은 "처음에는 수치스러우면서 기분이 되게 나빴는데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할테면 해봐라 이렇게 되더라"며 "나도 그런 게 있구나, 어쩔 수 없다. 음양의 조화라는 것이 있다고 느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도연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절친 박나래와 함께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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