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솔직 발언 재조명 "태진아 없으면 수익 50% 감소"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화제인 가운데, 송대관이 절친 태진아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대관은 지난 2012년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 출연해 태진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송대관은 "내 인생에서 태진아는 30%가 넘는다"며 "태진아가 혹시 몸이 아파 활동을 못하게 되면 수익의 50%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대관은 "태진아는 굉장하다. 내가 수모를 당하더라도 날 믿어준다. 태진아라는 병풍이 날 온화하게 감싸주고 있는 느낌이다"며 태진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대관은 25일 방송된 KBS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노련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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