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역시 에로배우 "여배우 상대 땀 흘리는 건 처음." '힘미도'의 발언

예전 KBS2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레이디액션'에서 우아함을 갖춘 화려한 여배우 이미지는 사라졌다. 손태영,최여진,조민수,김현주,이시영,이미도가 나왔다. 이 여섯 여배우들은 아름다운 드레스 대신 운동복을 착용하고 땀을 흘렸다.
힘든 액션 훈련을 하면서 눈물도 흘렸다. '레이디액션'은 '여배우 재발견'의 장이었다. 배우 이미도는 기존 에로배우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모두에게 '형'으로 불렸다.

박력 넘치는 액션을 연기한 '힘미도' 이미도는 움직이는 동작마다 힘찬 기합을 선보였다. '힘미도' 이미도는 "여배우 상대하며 땀 흘리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미도의 힘은 무술감독도 놀라워할 정도였다. '힘미도' 이미도는 기초 체력부터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잘 소화해냈다. 이미도는 동료들로부터 '힘미도' '미도형'으로 불렸다.
이민주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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