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희태의 요리, 샘킴과 최현석의 대결, "습 스릅습" "섹시하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과 샘킴이 박나래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가지고 대결을 했다.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샘킴과 최현석이 개그우먼 박나래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벌였다.

최현석은 초록 완두콩 스프에 새우 완자를 곁들인 '긴밤 지새우콩'을 만들었다. 박나래는 스프를 먹어 본 후 "습 스릅습"이라며 콧노래를 흥얼거렸다. 박나래는 스프 속 완자의 맛을 남자친구와 키스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현석의 요리를 먹은 후 김성주는 "사랑하고 싶은 맛이다"고 말했고, 이연복은 "섹시하다"고 평가했다

샘킴의 요리를 먹은 후 개그우먼 장도연은 "이 음식 먹고 싶어서 술 먹고 싶겠다"고 말했다. 이찬오는 "앞으로 김희태 셰프의 요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