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주리, 남편 디스? "결혼 반지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아"
개그우먼 정주리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정주리가 남편의 알뜰함에 대해 언급한 것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6월 방송된 SBS '백년 손님-자기야'에서는 정주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정주리는 "남편이 알뜰하다"며 "중고 사이트를 잘 뒤진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면 좋은데 여기에 매일 매달려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정주리는 "결혼 예물 반지도 중고 사이트에서 찾더라. 반지는 비싼 거 필요 없다 해서 순금 반지라도 하기로 했다. 남편이 나중에 팔아도 돈 될 거를 하자고 하는데 왜 팔 걸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정주리는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임신 후 22kg이 쪘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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