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웃픈 셀프 디스 "화면에서 10년 정도 더 나이 들어 보여"
배우 라미란이 화제인 가운데, 라미란의 셀프 디스가 재조명되고 있다.
라미란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라미란은 "영화 '댄싱퀸'에서 엄정화의 친구로 출연할 당시 엄정화를 '언니'라고 불러 사람들이 기겁했다고 하던데"라는 MC들의 말에 "보기에는 내가 정화 언니 이모 뻘이다. 사실 엄정화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라미란은 "내가 노안이다. 나는 실제로 보는 것보다 화면에서 보면 10년 정도 더 나이 들어 보이고, 10kg 정도 살쪄 보인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웃프게 만들었다.
한편 라미란은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 '스타들의 반전 과거' 7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수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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