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 다운, 개념 발언 눈길 "외모 보다는 실력 칭찬 받고파"

쯔위 논란에 JYP 홈페이지가 다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쯔위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쯔위는 과거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 한 대만 방송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 쯔위는 "사람들한테 예쁘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다"라며 "실력이 좀 늘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 내가 노력을 해서 (실력을)보여주고 (칭찬)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쯔위 힘내세요", "열심히 노력해서 데뷔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7일 JYP측은 "쯔위 사과 전부터 간헐적으로 홈페이지가 다운돼 복구했다"며 "16일 오후에는 불특정 IP와 랜덤 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하는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디서 공격한 지는 기술적으로 아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현재 홈페이지를 복구 중으로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김태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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