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눈이 짝짝이, 의학용어로는 '홍채 이색증'이라고 한다.

'오드아이(odd-eye)'는 양쪽 눈의 동공 색깔이 다른 것으로 주로 동물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다. 멜라닌 색소의 농도 차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여겨진다.

'오드아이(odd-eye)'는 선천적인 증상보다 후천적 질환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오드아이(odd-eye)'를 갖고 있는 유명인은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스'와 영국의 록커 '데이빗보위'가 있다.

이민주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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