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32)와 모델 정호연(23)이 열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정호연과 이동휘의 각각 아찔하고 코믹한 화보가 눈길을 끈다.

정호연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사진 속에는 '스킨 톤'의 스위밍 수트를 입고 있고, 이동휘가 SNS에 공개한 사진에는 핑크색,아니 크레파스의 '살색' 상의를 착용하고 겸연쩍은 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의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다르게 패셔니스타로도 유명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모델 여자친구 정호연이 있어서 옷 입는 센스 포텐 터지네"등의 댓글을 포털사이트 등에 남기기도 했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배우 이동휘와 모델 정호연이 9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수개월째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동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구상록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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