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런닝맨-일요일이 좋다'가 화제인 가운데, 예전 '런닝맨' 방송장면에서의 '개리와 송지효의 핑크빛 기류'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분 '구애 댄스 타임'편에서는 개리가 지드래곤,승리,대성과의 경쟁에서 승부욕(?)에 집착한 나머지 춤을 추다 말고 갑자기 송지효의 볼에 뽀뽀를 성공 시키는 도발을 성공 시켰던 것. 당시 송지효는 개리의 기습 볼뽀뽀에 싫지 않은 표정이었고, 결국 강개리가 속한 GD팀을 선택했었다. 사실 '강개리-송지효,월요커플'이라는 애칭은 슬픈 전설이었다. 런닝맨의 녹화일인 월요일에만 만나는 견우와 직녀 같은 커플 관계. 직장인이라면 월요일이 두려워지는 월요병에 시달리지만, 적어도 개리에게만은 월요일이 기다려진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412회는 미션 내용을 시청자들의 지시에 의해 수행하는 'SNS댓글 레이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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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이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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