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치킨 공식사과에도 논란 확산, 우리 동네 치킨집 괜찮을까?

비닐치킨 공식사과에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종일 ‘비닐치킨’을 둘러싼 소식들로 떠들썩한 가운데 자칫 동네 치킨집들이 이번 ‘비닐치킨’ 논란의 또 다른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요즘 전국 어딜 가든 동네마다 치킨집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 프랜차이즈 매장도 있지만 자그마한 개인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이런 가운데 비닐치킨 사건이 알려지자 자칫 동네 치킨집 이용마저 꺼려할까 우려를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SNS에서 네티즌들은 "이제 치킨 먹기 불편하네" "비닐이 나오다니" "친절한 치킨집도 많다 "치킨집들 걱정이 많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연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