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예 배우 강두리가 교통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

고인은 아프리카 BJ로 활동해왔으며 . 2010년 'KBS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2013년 'MBC 드라마 스캔들',지난달 종영한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
채수빈의 친구역으로 출연했었다.

특히, 강두리의 트위터에 "많은 사람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풀린것
같다.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겨, 보는이로 하여금 애잔하고 안타까운 감정이 들게 한다.

뜻밖의 사고 소식에, 막 연기를 시작하며 얼굴을 알리던 중 목숨을 잃어
더욱 안타까워하고 있다. 강씨의 부고가 전해지자마자,
강씨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에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빈소는 인천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이며 발인은 16일 오후 1시로 예정됐다.

김현준 기자 greendaily_lif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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