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16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에너지분야 중소기업 공동 연구 수행을 위한 에너지밸리센터 건립 착수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기초전력연구원이 운영하게 될 에너지밸리센터는 2017년 9월 완공되며 진흥회와 연구조합을 중심으로 전국 중전기기 중소기업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오늘 새롭게 첫 삽을 뜨는 에너지밸리센터는 에너지밸리 성과 1호로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서 에너지 신사업분야 기술개발을 선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능력을 발휘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