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0일 여수산업단지 내 한화케미칼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간 합동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합동방재훈련엔 전라남도, 여수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육군 제31사단, 한화케미칼 등 15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했다.

환경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 시 재난대응기구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주민과 근로자 대피 및 소산 계획을 점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여수시장) 주민대피 발령에 따라 안전지대로 이동하는 훈련을 했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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