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어린이 환경안전을 위한 서약식'과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 및 친환경 용품 전시회'를 연다.

서약식엔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참여한다.

서약에 따라 환경부는 어린이를 위한 환경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은 관련 기술 개발과 사업자 지원을 담당한다. 국회는 입법과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연합회는 교육과 홍보를 맡는다.

친환경 어린이용품 전시회도 양창영 의원 주최로 22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에서 어린이 활동 공간이나 용품이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성을 일깨우고 어린이가 유해물질과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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