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이 22일 서울 후암동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장애아동 40여명과 봄맞이 체육대회를 벌였다. 효성은 지난 2012년부터 매월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봉사활동과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왔다. 조현상 효성 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사회 구성원과 더불어 살아가며 스스로 원하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 기자 gaiu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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