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미래 전력분야서 일할 전기공학 전공 대학생에게 장학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전은 전기공학 전공이 개설된 전국 60개 대학 소속 전기공학도 7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학생 1인당 800만원씩 장학금과 학습보조비가 지원됐으며, 총 장학금 규모는 6억원에 달한다. 2005년부터 시행한 전기공학 대학생 장학금 지원제도는 지금까지 총 317명의 장학생에게 1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전은 올해부터 한전 직원들로 구성된 장학생 멘토단을 운영해 대학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지속적인 양방향 교류 채널을 유지할 계획이다.

조정형기자 jeni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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