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산하 한국기상산업진흥원 기상콜센터는 '131데이' 7주년 기념행사를 3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한다.

131데이는 일기예보 안내전화 131 번호와 24시간 대국민 기상정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상콜센터를 알리고, 매년 100만건가량의 전화 상담을 수행하는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행사다.

기상콜센터는 지난 2008년 7월 31일 첫 상담을 시작했으며, 국번 없이 131로 전화해 '0번'을 눌러 상담사 연결을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2년 상담대기 지속 시 신청자를 대상으로 콜백서비스와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자서비스를 실시했고, 2013년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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