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는 11일 안양시 관내 인근 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에너지 소외계층을 찾아 기존 실내조명 일체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랑의 빛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GS파워 자원봉사자 모임인 FCL(Future Challenge Leader)은 70여 가구를 방문해 6개의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했다.

밝은 실내 분위기 조성은 물론이고 전기료 절감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또 수명이 반영구적인 LED를 설치해 조명교체에 따른 불편을 덜 수 있게 했다.

GS파워는 관내 사회복지관과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테마가 있는 이웃사랑 이야기' 시리즈를 만들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사랑의 빛 나눔' 활동도 인근 부흥사회복지관의 조명 교체 대상자 선정 등의 협조를 통해 치러졌다.

손영기 GS파워 사장은 "FCL의 봉사 활동은 '빛을 드립니다, 따뜻함을 나눔니다'라는 회사 슬로건과도 부합한다"며 "회사의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은 바로 우리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야기의 테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파워는 고객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LED 조명 교체봉사는 회사의 '에너지솔류션 사업' 팀이 수행했다.

최호기자 snoop@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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