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6일 보령화력 강당에서 신입사원 60명과 중부발전 임직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5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7월 선발된 인턴 중 5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 가운데는 고졸 시간선택제 근로자 46명도 포함됐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신입사원의 젊음과 열정의 힘으로 중부발전을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공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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