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굿네이버스와 베트남 뚜엔꽝 주 쏜남에 유치원을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 빈민촌 학교지원 사업은 1%나눔재단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3월 굿네이버스의 추천에 따라 베트남 쏜남을 첫 수혜지로 선정했다. 1%나눔재단은 붕괴위험이 있는 기존 학교 시설을 철거하고 공사 8개월 만에 튼튼한 새 건물 3동을 신축했다. 또한 건물 주변 900㎡ 크기의 공터도 운동장으로 개조했다. 김창기 1% 나눔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 등 행사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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