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콘퍼런스'에서 DJSI 아시아 태평양(이하 DJSI AP) 지속가능경영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DJSI AP는 아태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20%를 편입시키는 지역지수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평가대상 604개 기업 중 25.2%인 152개 기업을 선정했다. 국내 기업은 OCI를 포함해 40개사다.

김재신 사장은 "OCI는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경제적 책임뿐만 아니라 동반성장, 환경안전,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OCI는 올해 기업공급망관리(SCM)체계 구축 및 협력회사 초청 서플라이어즈데이 행사 등 협력회사와 관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 솔라스쿨 프로젝트 및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활동 등 사회적, 환경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최호기자 snoop@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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