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한국중부발전과 연합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충남 보령, 제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 기관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연합봉사단은 △해빙기 안전점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40가구의 가스·전기시설노후부품 교체 △지역주민 무료 건강검진(보건소 지원) 등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와 중부발전은 지난해 사업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가스·전기설비에 대한 재능기부와 직원 성금을 활용한 다양한 연합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영대 가스안전공사 이사는 "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경우 시너지 클 것
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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