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개발(대표 장경수, 김진규)이 시흥군자지구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사업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흥군자지구는 2015년까지 1만9600여 세대의 아파트와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민 아파트에 지역난방이 공급된다. 안산도시개발은 2014년 완공예정인 에스파워(S-Power)에서 생산되는 열을 배관으로 연계해 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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