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대표 박혜린)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11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친환경소재기술 부문에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추진위원회가 주는 이 상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1014명 대상으로 친환경 이미지 선호도를 조사한 뒤 환경 관련 업계 전문가 182명 심사위원의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

바이오스마트는 한지를 주요소재로 제작한 환경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은 그린카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카드는 금융결제원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식물에서 추출한 폴리탁티드산을 주성분으로 해 제조 및 폐기 시 완전 생분해되므로 환경오염이 저감시킨다.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사장은 "비씨카드·, GS리테일·, 레바논 금융기관 등에 한지카드 공급, 친환경 소재를 주재료로는 최초의 상용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 소비자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준기자 gaius@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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