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는 23일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대상시설 24곳과 대상가구 20곳을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곳은 울산광역시 해누리 지역아동센터·노엘 지역아동센터·바드래 지역아동센터, 여수시 여수보육원, 태안군 드림 지역아동센터 등 24개 아동관련 시설과 전국적으로 최저생계비 180% 이하 20가구이다.

중앙자활센터는 이번 선정시설 및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보일러·배관·단열창호·단열재 시공, 에너지 진단 및 설계 감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이란 취약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의 열효율 개선을 통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환경개선 사업이다.

함봉균기자 hbkone@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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