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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토큰증권 법안, 5월 국회 반드시 처리해야

동서발전, 부울경 산단에 '지붕태양광 2단계' 구축 완료

한국동서발전이 지자체,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태양광 보급 사업을 확대한다. 동서발전은 지난 4월 울산 산업단지 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1단계(6.5MW) 준공에 이어 부울경 산업단지에 2단계(6MW)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열린 준공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동서발전 소속 중소기업협의회, 태양광 시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전력중개형 지붕태양광 사업은 기업, 공장별로 분산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중개사업자가 관리·운영하며, 생산 전력을 모아 전력거래소에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17 17:42
태양광발전 관리 플랫폼 ‘발전왕’, 관련시장 점유율 10% 돌파

에너지IT 플랫폼기업 솔라커넥트의 ‘발전왕’에 등록된 태양광발전소 용량이 전국 누적 설비 용량 기준 10%의 시장 점유율을 돌파했다.총 1.7GW 규모에 해당하며, 국내 단일 서비스로는 발전왕이 유일하다. 이는 부산, 울산, 경남과 제주에 설치된 발전소의 설비 용량을 합친 규모(8600여개소)와 맞먹는다.점유율 10% 돌파는 지난해 4월 모바일 기반 태양광발전소 관리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지 1년반 만에 이룬 성과다.최근 SMP(계통 한계가격)와 REC(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16 14:38
현대일렉트릭, 디지털·친환경 기술 융합 ‘스마트그린 산단’ 조성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디지털·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현대일렉트릭은 국내최대 규모 반월시화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에너지 사용과 공급을 친환경 자급자족 방식으로 혁신하는 것이 목표다.현대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산업AI 전문기업인 띵스파이어를 비롯해 한국산업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15 16:30
"한국, 수소산업 리드"... 글로벌기업들 울산전시회 '러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수소산업의 현주소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과제를 가늠해 보는 ‘울산 국제 수소에너지 전시회-포럼’이 열렸다.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관광재단과 한국수소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소에너지 관련 국내외 기업 74곳이 350여개 부스를 마련하고 참여했다.이번 전시회에는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을 선도하는 효성중공업, 제이엔케이히터, 광신기계, 지티씨, 원일티앤아이 등이 대거 참여했다.수소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현대차그룹의 2022년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를 비롯해 현대로템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11 17:59
"내년 한국 신재생에너지 매출 규모 10조 돌파"

내년 국내 신재생에너지 매출 규모가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가 위축되고 에너지 수요도 급감했지만, 세계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지난해 최대 전력용량(2839GW)을 갱신했고, 총 용량이 순증가(256GW)한 유일한 발전원이었다.재정문제로 많은 국가가 신재생에너지 정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미국은 올초 탄소 중립을 포함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파리 협정에 다시 합류했다.이에 따라 세계경제 침체, 국가재정 악화에 따른 지원정책 축소, 공급과잉 등으로 성장이 둔화했던 신재생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11 18:13
속초해경, 재생에너지 전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속초해양경찰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산 정책에 따라 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예산 절감은 물론 시설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설비 사업비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5일 1차 시험 운전을 성공적으로 실시해, 향후 연간 100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경찰서 관계자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해양경찰도 탄소중립 등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설치한 태양광발전 시설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업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09 18:54
부천시, 하수처리시설 '친환경 에너지 기지'로 탈바꿈

부천시가 추진하는 하수처리시설 미활용 신재생에너지 발굴 사업의 일환인 ‘하수처리시설 탈취기 풍력발전기 설치 사업’이 국제환경상인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의 국가상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한 탈취기의 방출구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해 하수처리시설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전력비 절감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생산, 온실가스 저감효과, 질소산화물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2대의 풍력발전기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경제성을 고려해 발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한창이다.이와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08 17:46
제주 '금악리' 친환경에너지 타운으로 조성

제주시가 금악리 마을을 친환경에너지 타운으로 조성한다. 이 사업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님비 현상을 극복하고 환경,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가 공모한 프로젝트다.가축분뇨 공공처리 시설에서 발생하는 폐 에너지를 활용한 수익 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지원해 소득을 창출과 환경정비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금악리 곤충사육 시설 설치, 태양광 발전설비, 마을 환경정비 등에 총 5580백만원을 투입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곤충사육 시설은 건축면적 568㎡ 규모로 조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05 20:13
한전,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 해소에 550억 투입

한국전력이 재생에너지 수용성 증대 기술 개발을 위해 4년간 550억을 투입한다. 한전은 3일 재생에너지 발전의 전력계통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개발과 실증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술 개발은 제주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질적인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4년간 55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특히 출력 제어량을 최대 100MW 억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제주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로 재생에너지의 효율적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예정이다.수용성 증대를 위한 기술개발 틀은 전력 계통에 관성(회전력)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03 19:36
가스공사, 청정 'LNG화물차' 보급 나선다

친환경 물류 실현이 본격화된다. 한국가스공사는 2일 포항 청송대에서 포스코,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 한진·동방 등 물류 운송사와 친환경 물류를 위한 LNG 화물차 보급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친환경 LNG 화물차 실증 운행과 도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특히 가스공사와 포스코는 포항·광양지역 철강 물류 운송사에 LNG 트랙터 11대를 보급하고 이달부터 상업 운행을 실시한다.가스공사는 LNG 화물차에 대한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포항·광양 LCNG충전소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신재생에너지 차미경 기자 2021.11.02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