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HMR브랜드 ‘진지’와 ‘탐육’ 전제품 베트남 마켓 출시 직후 전량완판
K-FOOD의 위상 높이며 글로벌HMR 브랜드로 도약 할 것
차별화된 브랜드 커머스 형태로 빠르게 베트남 마켓에 진출하며 현지

글로벌 온·오프라인 브랜드 커머스 1위기업 글루업의 HMR브랜드 ‘진지(JIN-JI)’와 ‘탐육’ 제품이 5월 베트남 마켓 론칭 이후 전량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글루업은 앞서 5월 진지, 탐육 브랜드 제품을 현지수출 및 온라인 플랫폼에 론칭하며 베트남 진출을 진행했다. 이에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와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브랜드 ‘탐육(TAM-YOOK)’은 베트남 론칭 이후 출시되자마자 전량 완판 기록을 달성해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한식 HMR 브랜드 ‘진지(JIN-JI)’는 다양한 지역 맛집을 기반으로 K-푸드의 매력에 푹 빠진 베트남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방떡’은 한국 떡볶이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대구 방촌시장의 3대 떡볶이 중 하나인 방촌 원조 떡볶이(줄여서 방떡)와 레시피 등의 콜라보를 진행하여 약 1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된 독보적인 제품으로 34년 전통이 담긴 한국의 매운 손맛을 고스란히 구현한 것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이와 함께 현지에 다양한 한식 밀키트 제품도 선보였다.

아울러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탐육’은 미트볼, 돈까스 등의 제품으로 베트남 현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브랜드는 그간 푸스펙(Food+Spec의 합성어) 기반의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들을 다수 출시해왔다. 탐육 육가공 제품은 차별화된 고기 맛, 풍부한 육즙으로 국내기준 누적 100만개 이상의 판매성과를 기록중이며 베트남 현지에서도 이번에 전량 완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냈다.

글루업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 호주 진출에 힘입어 빠르게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진지’와 ‘탐육’ 브랜드들의 제품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최근 한식에 매료되어 있는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맛 트렌드와 브랜드 경쟁력에 집중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추가 수출과 다양한 유통처 확보를 통해 베트남 내 K-푸드 시장점유 성과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루업’은 2018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11개 국가에 브랜드들이 진출해 있는 글로벌 브랜드 커머스 기업으로 K푸드에 특화된 글로벌 브랜드 스케일업 전략을 바탕으로 하여 시장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고성장 스타트업 이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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