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관심은 바로 서울과의 빠른 접근성으로, 교통에 대한 중요도가 과거에 비해 훨씬 높아졌다. 서울시내의 집값이 나날이 상승하는 것에 더하여 전·월세대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서울 주변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적 메리트가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해유건설이 풍부한 배후수요와 교통망 등을 품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골든루체뷰’ 오피스텔을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골든루체뷰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 1개 동으로 오피스텔 25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유니트는 A(18세대)·B(207세대)·C(18세대)·D(9세대) 타입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D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1.5룸 이상으로 원룸 일색인 오피스텔 시장에서 보기 드문 희소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전·가구를 풀옵션으로 갖출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맞춤형 공간 설계로 디테일을 완성할 계획이다.

내부는 오피스텔에서 보기 드문 2Bay 설계를 채택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하여 입주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단지를 H자로 배치하여 전 세대 일조량을 확보한 점 또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10년 임대보장제(1년 단위 계약 갱신)를 채택하여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공실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해 입주민들의 부담도 낮췄다.골든루체뷰가 건립되는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과 근접한 신도시로 주거, 상업, 업무를 포함한 김포시의 개발과 기반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것은 물론 구래동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인구 유입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서북부 최대 산단 클러스터로 불리우는 김포골드밸리와 인접하여 풍부한 오피스텔 배후수요를 자랑한다.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상업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역과 이마트, 메가박스가 위치해 있으며, 경기 서북부 최대규모 쇼핑몰인 월드기네스타워도 조성될 전망이다. 월드기네스타워에는 롯데시네마, 클라이밍타워, 볼링장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차공간도 2,000대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어 큰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계획 조성된 신도시답게 호수공원 등 근린공원이 풍부하며, 운유산, 필봉산, 가마지천 등의 자연휴양지 또한 인접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양촌역과 구래역 더블역세권에 건립될 예정으로 교통망이 우수해 주목받고 있다. 김포골드라인은 서울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으로 연결되어 있어 여의도, 강남 등 핵심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구래역에는 광역버스환승센터가 있어 서울 주요 도심까지 버스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각종 도로망을 바탕으로 수도권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48번 국도 및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 인천, 일산 등 수도권 각지로의 광역접근성도 좋다. 또한 김포공항, 인천공항, 고양종합터미널 등도 가까워 비즈니스 교통허브 멀티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5호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GTX-D 노선 신설 등 풍부한 개발호재도 특징이다.

골든루체뷰 관계자는 “풍부한 배후수요, 광역교통망,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지까지 입주민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피스텔을 선택한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 못지 않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바탕으로 골든루체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루체뷰는 6월 분양을 시작하였으며, 모델하우스 방문을 원할 경우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