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1일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견본주택을 성공적으로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와 연동된 카카오채널을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서는 마스크착용, 체온 측정을 의무화하는 한편 견본주택 내부 방역 및 소독에도 만전을 기했다. 방문객들은 청약·조건에 대한 자세한 분양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 상담석으로 발길을 옮기며 꾸준한 상담이 이어져 뜨거운 분양열기를 입증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통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입구에는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분양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이 몰렸다”며, “익산 첫 푸르지오라는 브랜드 프리미엄에 더해 합리적인 분양가도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보여 이 분위기가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마감은 물론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견본주택 관람을 위해 더위 속에 짧지 않은 시간 통제에 잘 따라주신 내방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일정은 오늘 15일(화)부터 16일(수)까지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17일(목) 1순위, 18일(금) 2순위 청약접수에 이어 당첨자 발표는 24일(목)이며, 정당계약은 7월 6일(화)~8일(목)이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독점 단지로, 직주근접성과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만큼 인근 지역을 포함한 갈아타기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완주테크노밸리 1·2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풍부한 주택수요도 기대된다.

높은 정주여건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 왕궁물류단지에는 대형전문상가 및 코스트코가 입점협의 중으로 탄탄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고, 도리산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차별화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안심통학권 입지를 충족했다. 또한 교사 1인 당 학생 수가 적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특색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자녀들의 교육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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