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안산, 구로점을 오픈함과 동시에 가맹점 80호점을 돌파한 돈가스 브랜드 ‘경양카츠’가 여름 시즌한정 신메뉴인 ‘들기름 명이 소바’ 및 ‘새우튀김 소바’를 오는 17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지난 4월 출시된 ‘로제카츠’에 이어 경양카츠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신메뉴이다. 시즌한정 메뉴인만큼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들기름과 새우튀김이 들어간 이번 ‘소바’ 메뉴들은 경양카츠 메뉴개발팀이 직접 개발한 특제 쯔유소스와 소바면 30여종을 엄선하여 만들어졌다.

경양카츠 메뉴개발팀장은 “경양카츠만의 한국적인 맛과 어울리는 조합을 찾기 위해 소바의 시작인 쯔유소스부터 직접 만들기 시작하여, 명이나물, 들기름, 새우튀김을 활용한 신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무더위 시즌에 경양카츠의 소바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랜차이즈 경양카츠는 안산, 부평점을 오픈하며 일 최고매출 200백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경양카츠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청년 실업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20·30대의 창업문의가 많다. 어려운 시기에 경양카츠 음식점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본사에서 직접 창업교육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라며 “경양카츠는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유지 및 점주님 상권보호를 위해 100호점까지만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양카츠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양카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저작권자 © NB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