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피플의 혁신경영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021년 ‘젤타(ELLETA)’ 서비스 선언 후 출장스팀세차 서비스를 자동차, 사람, 자연이 모두 안전한 자연친화적 약재로 전면 개편한 카앤피플이 이번에는 에바크리닝 서비스를 업계 최초 친환경 인증 받은 안전한 약제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에바크리닝은 오염된 에바포레이터(응축기)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물질, 세균등을 전문내시경 장비로 확인하며 세척하는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에바크리닝 시공에는 화공약품이 사용되는데 카앤피플은 이 약제를 친환경 인증된 약제로 교체하며, 공신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이는 시중의 여러 에바크리닝 시공 업체들 중 최초이다.

카앤피플은 2006년부터 세차서비스를 연구개발해 왔으며, ‘세차의 기술화’ ‘전문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을 확대해왔다. 특히, 지난 해부터 다양하고 선제적인 서비스를 연이어 시장에 선보였는데 방역전문서비스 ‘젤타바이러스케어’ 바이크 매니아를 위한 ‘스팀바이크’, 그리고 전기차의 급속한 증대에 따른 ‘전기차 전용케어 서비스’까지 연이어 론칭하며 선두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내가 아끼는 차, 나를 아끼는 카앤피플’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올 해는 건강과 환경까지 챙기는 ‘건강세차’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 서비스인 젤타 바이러스케어 런칭 이후 금번 “친환경 에바크리닝 서비스”를 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카앤피플은 젤타 에바크리닝(친환경인증)이라는 정식명칭으로 오는 7월1일부터 에바크리닝 약제를 친환경약제로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U+알뜰모바일과 손잡고 ‘카앤피플 요금제’를 출시하였는데, 월 39,900원에 데이터와 통화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두 달에 한 번씩 45,000원 쿠폰을 제공받아 카앤피플의 자동차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요금제다. 이 요금제 출시로 늘어날 물량에 대비하기 위해, 선착순 30명 기준 창업 프로모션이 현재 진행 중이다.

카앤피플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매주 수요일, 토요일 개최되는 ‘창업 무료체험스쿨’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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