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새로운 활로가 생겨나면서 1인사업자 활동이 급증했다.

특히나 ‘비대면’ 기반 사업이 커지면서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시대 맞춤형 서비스 개척이 사업 성공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일명 ‘마이크로 컨설팅 서비스’로 불리는 시장이 급속도로 발맞춰 발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에서 SME, 즉 1인사업자 및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엑스퍼트 전문가를 연결하는 비즈컨설팅 서비스가 그 내용이다. 주 대상은 스마트스토어 소상공인이다.

해외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유사한 플랫폼 정책을 가지고 있는 쇼피파이에서 엑스퍼트 서비스를 제공해 영세한 기업들의 경영을 돕고 있다. 쇼피파이에서는 마케팅, 브랜딩, 경영 전략 등 사업 전반에 걸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디자인이나 모델링 등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및 쇼피파이에서 위와 같은 마이크로 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사업 중심으로 추가 기울게 되면서 급변하는 시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영세 사업자들이 빠르고 안전하게 온라인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나 1인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자본력이 충분하다고 하여 성공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대 변화에 맞춰 급변하는 기업 업무 및 기업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이고 든든한 조력이 필수다.

경영 서비스와 함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바로 법인등기다. 특히 투자를 받기 위한 스타트업들은 법인으로 설립하는 경우가 많은데, 설립부터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 이후 전반적인 등기 업무를 위탁하게 되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법인등기 등 기업 업무를 대행으로 해결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빠르게 바뀌는 모든 정책 및 기준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어렵고, 자체적으로 소화하는 것이 사업 경영을 더디게 만드는 걸림돌이 되면서 과감하게 업무를 구분해서 현명한 경영책을 펼치고 있다.

법무법인 테헤란 이수학 대표 변리.변호사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상황에서 기업 업무를 자체 진행하는 것은 어려움을 넘어 위험할 수 있는 선택이다. 빠른 성장, 안전한 투자, 시간의 분배, 업무의 우선순위, 비용절감 등을 고려했을 때 전문가 대행은 100% 합리적인 선택이다.” 라며 “실제 법인등기 대행으로 업무 효율의 증가를 경험한 고객이 90%가 넘고, 2번 이상 연달아 대행을 맡기는 비율도 50%가 넘고 있다.”며 현 기업 경영의 트렌드를 강조했다.

한편 법무법인 테헤란은 특허법인, 세무회계 브랜드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종합기업로펌이다. 1인법인설립을 비롯해 특수법인설립 및 각종 변경등기를 모두 대행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상담 및 당일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변호사, 세무사, 변리사 포함 100인으로 이루어진 로펌으로, 2020년/2021년 2년 연속 소비자만족대상을 수상했다.

구교현 기자 (kyo@gree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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